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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2년차를 마치며. (feat. 정상.. 영업..중..?) 지난 회고글을 마지막으로 블로그 운영을 통- 못했다. 그 이유는 뭐.. 여러가지를 꼽아서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오늘은 그런 변명(?)들에 집중 하는 것이 아닌, 블로그 운영 중단과 함께 찾아온 iOS 개발자의 삶과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 iOS 개발자로서의 첫 걸음. 대학교 수료를 하기 전(정확히는 취준), 다들 같은 마음일 것이다. 싱숭생숭 하고 미래가 불안하며 주변 친구와의 경쟁이 시작된다. 나 또한 그랬는데 그 과정 속에서 데브 캠프에 참여 하게 되었고, 기회를 얻어 정규직 전환까지 성공했다. 솔직히 말해서는 큰 준비는 못했었다. 요즘 취업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그 당시의 나보다 훨씬 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 그렇지만, 어떤 내 모습을 좋게 봐주셨는지 취업에 성공 했고, 무려 꿈꾸던..
3개월 간의 몰입을 마치며. 이 글을 쓰고 있는 3월, 지난 3개월간의 여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나는 지난 학기가 마지막 학기였고, 학교생활을 게으르게 했기 때문에 막학기엔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졸업프로젝트+논문+사이드프로젝트+18학점...) 주변 친구들은 하나 둘씩, 취준을 시작했기 때문에 나 역시 조바심이 났었고, 지원했다. 그곳이 바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데브캠프' 였고, 채용연계의 기회까지 주는 어ㅡ썸한 인턴십이였다. 데브 캠프의 과정들은 정말 좋았다.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고, 하고싶은 주제에 대해서 3개월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나는 캠프에 시작전,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웠었다. 1. 커리어 패스 전환 2. 누군가의 팀원으로서 '좋은 동료'가 되기 사실 캠프 기간동안 해내야하는 목표라기 보다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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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누추한 곳에 ,, 이 글을 클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간단한 제 소개글입니다. 어렸을 때, 게임을 좋아했고 그래서 게임 회사에 재직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막연히 게임을 같이 만들어간다는 느낌에 좋았지만, QA 업무를 했었던 터라 직접 제가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퇴사하고, 컴공에 진학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나서 처음 목표와는 조금 달라졌지만, 저는 모바일 엔지니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게임 만드는 일보다 우리 생활 속에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더라고요. 이제 어른이 되어서일까요? 단순히 제가 좋아했기 때문에 일로서 하고싶다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기여하고 성장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모바일 엔지니어로 ..
개발자로서 첫 커리어를 마치며. 최근 한 달간, 블로그 글을 못 썼다. "이건 꼭 블로그에 남겨야지." 했던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는데 말이다. 사실 1달이라는 시간동안 퇴사를 결심했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퇴사를 하고(?)있다. 그래서 조금 바빳던 터라, 블로그에 소홀했다. 퇴사를 결심하고, 약 6-7개월동안 근무를 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개발자"로서 돈을 벌기 시작하고나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6-7개월 간 어떻게 성장 했는지 짧게나마 적어보려고 한다. (블로그에 올리는 첫번째 회고 .. 글?일 듯 싶다.) 지난 1월, 우연하게 작은 스타트업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다른 회사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커머스 라는 도메인이 매력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집에서 왕복 3-4..
opening 매번 혼자서 정리하다가 블로그를 옾-쁜 했습니다. "남이 볼 수 있다!!!!" 라고 하니 뭔가 더 정성스럽게 써지고, 공부도 잘되는 것 같아서 좋네요. 이 공간은 제가 오롯이 제가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들과 간단하게 정리한 것들을 위주로 포스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꾸준히 해야할 텐데... 그럼 앞으로 자주 만나길 바라며, 안-녕!